2015. 6. 29. 18:19 언론보도
"사무총장 모든 공천 관련 기구서 배제".. 野 혁신위, 정쟁 중단 촉구 새정치민주연합 ‘당권재민’ 혁신위원회가 ‘사무총장의 총선 공천심사위 배제’ 카드를 꺼내들었다. 사무총장 인선을 둘러싼 계파 간 갈등이 가라앉지 않을 경우 혁신위원 전원이 사퇴하겠다는 말도 나온다. 공천 피바람을 우려한 당내 비주류 세력의 반발을 속히 가라앉히지 않으면 혁신 동력을 잃을 수 있다는 절박함에서다.김상곤 혁신위원장은 25일 혁신위 회의 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중대한 고비에서 우리 당 모든 구성원의 즉각적인 정쟁 중단을 촉구한다”며 “지도부 대리인으로 공천에 막강한 힘을 발휘하던 사무총장을 공천 관련 모든 기구에서 배제하는 방안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또 “대표와 최고위원을 비롯한 당 지도부의 공천 기득권 내려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