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8. 23. 18:14 국회 활동/원내대표 활동
김명수 후보자 지명으로 사법개혁에 대한 국민적 기대가 높아지고 있지만, 자유한국당의 어깃장은 변함이 없다. 어제 정우택 원내대표는 김 후보자 지명에 대해 “사법부의 정치화, 코드화를 의미한다”, “헌법적 가치를 지켜야 하는 최후의 보루가 무너지고 있다” 이렇게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궤변을 늘어놓았다.자신들의 발목잡기로 헌재소장 공백 사태가 7개월이 넘게 이어지고 있는데, 이것도 모자라 이제는 대법원장 임명까지 저지해서 사법체계 전체를 완전히 마비시키겠다는 의도를 드러낸 것이라고 밖에 볼 수 없다.나라꼴을 엉망으로 만들어 놓고도 문재인 정부의 발목만 잡을 수 있다면 사법질서와 법치주의는 어떻게 되든 상관이 없다는 것인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무엇보다 자유한국당은 ‘사법부의 정치화, 코드화’를 운운할 자격이 ..
2017. 8. 23. 18:11 국회 활동/원내대표 활동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한명숙 전 국무총리의 만기출소에 마중하기 위하여 의정부교도소를 찾았습니다.
2017. 8. 23. 13:31 국회 활동/원내대표 활동
원내대표 취임 ‘100일’을 맞았습니다. 문재인 정부 시작과 함께 출범한 더불어민주당 2기 원내대표단은, 새 정부와 운명공동체로서 민생안정과 적폐청산의 대장정에 올랐습니다. 그러나 인수위 없이 닻을 올린 새 정부, 아직 정권교체가 이뤄지지 않은 여소야대 국회, 역사상 두 번째를 맞는 원내 교섭단체 4당 체제 상황에서 지난 100일은 참을 인자를 수없이 새겨왔던 시간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어려움을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한 제 숙명으로 생각했습니다. 막힌 곳은 뚫고, 끊어지면 잇고, 없으면 새로운 길도 만들겠다는 각오로, ‘갈등의 중재자’이자 ‘협치의 조정자’로 거듭나, 당․정․청의 긴밀한 소통과 여야의 원만한 협력을 추구하며, 국회운영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려 노력해왔습니다. 무엇보다 향후 5년의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