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 23. 08:03 국회 활동/원내대표 활동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지난 22일 진행된 '규제혁신, 내 삶을 바꾸는 힘' 규제혁신 토론회에 참석했습니다. 이 날 토론회에는 문재인 대통령,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이낙연 국무총리 등이 함께했습니다.
2017. 6. 5. 10:21 국회 활동/원내대표 활동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5일 아침 7시 진행된 고위당정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였습니다. 아래는 발언 전문입니다. 10년 만에 오는 총리공관 당정청 협의 자리이다. 참으로 감회가 새롭다. 이번에야 말로 나라를 나라답게 만드는데 힘을 모아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다.이번 정권교체를 통해서 제대로 된 우리의 역량을 잘 보여 나가고 국민들을 안심시키면서 우리에게 주어져 있는 여러 위기들 외교, 안보, 경제, 민생을 극복하는 그런 생각을 가지고 오는 길이다.그 맨 앞에 놓여 있는 과제가 추경과 정부조직개편이다. 정부조직개편은 국민들이 한 눈에 새 정부의 국정철학을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문재인 정부는 적폐청산과 새로운 대한민국이라는 사명에 입각한 차별화된 정부조직개편을 국민에게 보여드려야 한다. 그러는 동시에 인..
2017. 6. 1. 14:19 국회 활동/원내대표 활동
이낙연 신임 국무총리는 1일 오전 11시 국회를 찾아 우원식 원내대표를 예방했습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우원식 원내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동지 의원과 상의하면서 해나가겠다”면서 “여·야·정 국정협의체뿐만 아니라 비공식 소통에서도 빈틈없도록 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또 가뭄 현장을 방문해 국민이 가장 아파하고 고통을 느끼는 곳에 빨리 가까이 가는 총리가 되겠다고 다짐했습니다.이에 우원식 원내대표는 “이낙연 총리와 오랜 인연이 있어 눈빛만 봐도 다 알 정도다. 여당 원내대표로서 총리와 찰떡궁합 관계를 만들 자신이 있다”면서 “4당 체제 협치는 필수다. 협치 성공 여부는 문재인 정부 성공을 결정짓는다. 앞으로도 현안이 있으면 오늘처럼 야당과 협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포스팅에 사용된 사진은 연합뉴스에서 ..
2017. 5. 30. 14:01 국회 활동/원내대표 활동
국민들께서 어제 이낙연 총리 지명자에 대한 심사보고서 채택과 본회의 처리를 기대하셨지만 처리가 불발돼 걱정이 많으실 줄로 안다.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대통령께서 직접 수석비서관회의를 통해 인사검증제도 개선 약속과 함께, 어제 국회의장-여야 원내대표 회담을 통해 제도개선에 대해 야당과 합의를 한 것을 계기로 상당한 진전이 있었다.비록 전체 야당의 대승적 결단과 이를 통한 합의를 다 이뤄내지는 못했지만 내일 본회의를 위한 걸림돌은 많이 제거됐다고 확신한다.이미 여야가 모두 합의한 인사검증 제도와 인사청문 제도의 개선 실무논의는 정부의 내부 논의와 별개로 국회 중심으로 신속하게 진행해나가겠다.그러나 총리 인준안 처리를 오늘 중으로 합의 할 수 없다면 국회가 매번 국민에게 실망을 안겨줬던 지난 과거를 또 반복하게..
2017. 5. 28. 17:22 국회 활동/원내대표 활동
■ 우원식 원내대표 이틀간의 국무총리 인사청문회가 마무리 되었다. 첫 인사청문회를 준비하느라 인사청문위원들과 보좌진들이 고생을 많이 하셨다.인사청문회를 시작하면서 제가 야당에 품격 있는 인사청문회의 선례를 남겨달라고 당부를 드렸는데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이 검증이라는 이름으로 무리하게 제기됨으로써 이번 인사청문회에 옥에 티를 남겼다.또한 청문회에서 후보자에 대해 부족함도 있었던 것이 확인 되었다. 향후 총리 후보자께서도 이 점을 십분 유념해서 더 낮은 자세로 국민을 섬기고, 야당과 진솔한 소통에 힘을 기울여 국정을 이끌어 가시길 바란다.야당에 간곡하게 부탁드린다. 후보자의 부족함보다 청문과정에서 선보인 국정에 대한 풍부한 이해와 야당과 진솔하게 소통할 수 있는 자세를 더 크게 고려해 주시기 바란다.무엇보..
2017. 5. 28. 16:52 국회 활동/원내대표 활동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한 지 18일째입니다. 국민들의 높은 지지율에 담긴 뜻은 상식적이고 정상적인 나라를 제발 빨리 만들어달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조속한 출발로 국정의 긴 공백을 메워야 할 새 정부가 인사 검증의 첫 문턱에서 난항을 겪고 있어서 국민의 우려가 참 큽니다. 국민의 걱정은 덜고 희망은 더할 책무가 있는 우리 국회로서는, 진정한 협치의 정신을 발휘하여 그 새로운 길을 활짝 열어줘야 할 때가 바로 지금입니다. 역지사지의 입장에서 보면, 후보 시절 대통령이 약속한 5가지의 인사 원칙에서 후퇴했으니 직접 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천명해달라는 야당의 주장도 이해 는 됩니다. 또한 대통령이 밝힌 인사의 큰 원칙은 준수하겠지만 실제 운용에 있어서 불가피한 상황과 경우를 감안해달라며 국민과 정치권에 양해를 구하..
2017. 5. 24. 11:27 국회 활동/원내대표 활동
어제는 참으로 '운명' 같은 날이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서거 8주기이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첫 재판이 열린 날이었습니다. 과거의 문이 닫히고, 미래를 향한 새로운 문이 운명처럼 열린 날이라 생각합니다. '반칙과 특권이 없는 세상', '상식과 원칙이 통하는 세상'으로 상징되는 '노무현의 꿈'이 우리 모두의 꿈으로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께서 5년 후 반드시 성공한 대통령이 되어 다시 찾아뵙겠다고 노무현 대통령께 약속하셨습니다. 우리 더불어민주당 역시 유능한 집권여당으로 국민께 인정받고 사랑받는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 약속드립니다.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도 오늘 시작되었습니다. '개혁과 국민통합'이라는 문재인 대통령의 철학이 담겨 있는 인선인 만큼, 민주당은 여당으로서 인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