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원내대표, 세법개정당정협의 참석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는 27일 오전 진행된 2017년 세법개정 당정협의에 참석했습니다.

우원식 원내대표는 "이명박 정부 출범 직전인 2007년부터 2015년까지 과표 1,000억 초과 대기업의 과세소득은 1.8배 늘었지만, 이들이 낸 법인세가 GDP에 차지하는 비중은 1.5%에서 1.4%로 0.1%가 줄었다"며 "감세로 투자를 유도하고, 이를 고용과 기업의 소득으로 이어지게 해, 결과적으로 기업이 더 많은 법인세를 낼 것이라는 낙수효과는 없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우원식 원내대표는 "국민 절대다수도 과세 정상화로 꺼져버린 대한민국 고용과 성장엔진을 살리는 데 지지를 보내고 있다"며 "국회도 여야가 갖고 있는 공통점을 중심으로 여야정협의체를 통해 건설적인 논쟁을 통해 합리적인 결론을 낼 수 있도록 원내대표로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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