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4. 27. 10:55 언론보도
[기자수첩]野, 빛나는 존재감 ‘을지로위원회’…진보의 길을 말하다 [폴리뉴스 박주용 기자]‘을을 지키는 길’이라는 뜻을 가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모임인 을지로위원회는 2013년 5월 10일에 출범했다. 정당차원으로 구성되는 수많은 ‘위원회’ 가운데 하나인 을지로위원회는 ‘물량 밀어내기’와 본사 직원의 욕설로 논란이 된 ‘남양유업 사태’ 때 처음 구성됐다. 사회적으로 ‘을’의 문제가 본격화된 시점이었다. 대부분 당내 위원회들이 해당 사안에 사회적 관심이 줄어들면 자연스럽게 활동이 줄거나 사라지는 것과 달리 을지로위원회는 지금까지도 약 1년 11개월 동안 왕성한 활동력을 보여주고 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본사와 대리점 등 이른바 ‘갑을 관계’에서 발생하는 불공정거래를 바로잡는다는 것이 을지로위원회의 활동 ..
2015. 4. 27. 10:52 언론보도
광고탑 위 SKB·LGU+ 고공농성자 80일만에 내려온다【서울=뉴시스】임종명 기자 = 서울중앙우체국 옆 광고탑에서 80일째 고공농성을 이어오고 있는 SK브로드밴드와 LG유플러스 협력업체 비정규직 노동자가 농성을 마친다. 희망연대노조는 26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충무로 서울중앙우체국 옆 광고전광판에서 '통신 비정규직 투쟁 승리 연대한마당'을 열고 장연의(42) SK브로드밴드 비정규직지부 연대팀장과 강세웅(46) LGU+ 비정규직지부 조직부장의 고공농성을 종료한다고 밝혔다.장연의 연대팀장과 강세웅 조직부장은 각각 SK브로드밴드 협력업체 인터넷 설치·수리기사와 LG유플러스 협력업체 수리기사다. 이들은 임금단체 협상과정에서 노동시간 단축, 재하도급 근절, 고용안정 등을 주장해왔으나 협상이 결렬되자 파업을 선언..
2015. 4. 27. 10:35 국회 활동/을지로위원회
생탁 부당해고 철회 및 법인택시 부가세 감면액 부당사용 환수 촉구 기자회견이 을지로위원회, 부산을지킴위원회 공동주최로 4월 21일 국회 정론관에서 진행되었습니다.발언하고 있는 은수미 의원 발언하고 있는 배재정 부산 을지킴위원회 위원장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비례대표) 발언하고 있는 우원식 을지로위원회 위원장 부산의 생탁 노동자들은 연차휴가를 달라는 외침조차 "개에겐 안 준다"는 등의 인격모독적인 폭언을 들어 왔습니다. 생탁 노동자들의 고공농성은 사람으로서의 최소한의 인격을 보장받기 위한 행동이었습니다. 을지로위원회와 부산 을지킴위원회는 생탁 노동자들의 현실과 법인택시 부가세 감면액의 부당사용에 대해 지속적으로 파헤쳐 나갈 것입니다. 이번 기자회견에는 우원식 위원장(환노위), 은수미 의원(환노위), 진선..
2015. 4. 27. 09:58 국회 활동/을지로위원회
대학들의 용역근로자 보호지침 준수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4월 20일 국회 정론관에서 진행되었습니다.발언하고 있는 박홍근 의원 발언하고 있는 우원식 을지로위원회 위원장 발언하고 있는 공공운수노조 소속 대학 경비노동자 발언하고 있는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청소노동자 재벌 사립대학들이 돈이 없다는 이유로 정부의 용역근로자 보호지침을 준수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들은 수십억, 수백억대의 적립금을 매년 쌓고 있으면서도 노동자에게 줄 돈은 없다며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습니다. 을지로위원회는 정부의 용역근로자 보호지침을 대학들이 준수할 때까지 투쟁을 계속할 것입니다.
2015. 4. 27. 09:49 지역 활동/사진보기
제1회 노원구 강원, 영남, 충청, 호남 향우회 연합 한마음 운동회가 4월 18일 노해근린공원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호남향우회 회원들의 모습 충청향우회 회원들의 모습 귀빈석에서 대기중인 김성환 노원구청장, 이노근 국회의원(노원 갑), 우원식 국회의원(노원 을), 안철수 국회의원(노원 병) 만세를 하며 축사를 하고 있는 우원식 의원 노원구의 4개 향우회가 모두 모여 한마음으로 운동회를 하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노원구가 지역화합과 소통의 도시가 되기를 바랍니다.
2015. 4. 27. 09:43 국회 활동/을지로위원회
희망연대노동조합과 SKB의 조인식이 4월 17일 SKB강동하남센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지난 80여일간 SKB와 LG U+의 노동자들은 고공농성을 해야만 했습니다. 어느 누구도 처절한 그들의 목소리를 들어주려 하지 않을 때, 을지로위원회는 그들과 함께 했습니다. 을지로위원회의 을들을 위한 행진은 앞으로도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