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3. 28. 15:44 국회 활동/사진보기
우원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서울 노원구 을)의원이 공동대표로 있는 탈핵에너지전환 국회의원모임과 환경운동연합, 에너지정책 전환을 위한 지방정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새로운 대한민국, 에너지정책 전환을 위한 토론회'가 28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진행되었습니다.이 날 토론회에는 제종길 안산시장, 김성환 노원구청장, 이해식 강동구청장이 함께 했습니다.
2017. 3. 28. 09:58 우원식 브리핑
한 달에 4번씩이나 법정에 서야 하는 대학생 한 달에 4번씩이나 법정에 서야 하는 대학생이 있습니다. 숙명여자대학교에 재학 중인 김샘씨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돕는 대학생 단체인 '평화나비'의 대표입니다. 2014년 농민대회에 참석했다가 경찰에 연행돼 기소된 것으로 시작으로 국정교과서 반대를 외치며 광화문광장의 이순신 동상 기습 점거, 12·28 한일 '위안부' 합의와 관련한 주한일본대사관 항의 방문, 소녀상 앞에서 노숙농성하며 기자회견을 한 것까지 총 4회에 걸쳐 각각 기소됐습니다. 그리고 그에게 검찰은 벌금형도 아닌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습니다.김샘씨는 학업에 열중할 새 없이 법정에 서야 하고, 선고 결과에 따라 가해질 벌금이나 징역형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에 대해서도 부담스러워 하..
2017. 3. 28. 09:51 우원식 브리핑
박근혜 전 대통령 영장 청구는 상식적 결정이다 검찰이 상식적인 판단을 내렸습니다. 솔직히 검찰이 영장을 청구할지 의구심도 들었습니다. 검찰이 상식보다는 권력에 면죄부를 주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입니다.그러나 국민과 헌법이 보여준 추상같은 심판에 검찰도 피해갈 수 없다고 판단했을 것입니다. 이제 공은 법원으로 넘어갔습니다. 법원도 권력 앞에 주저하는 모습을 많은 국민들은 기억하고 있습니다. 법원도 법과 원칙에 기반 한 합리적이고 상식적인 결정을 내리길 기대합니다. 전직 대통령으로서의 예우는 특권일 뿐 일각에서 주장하는 전직 대통령으로서의 예우는 특권입니다. 파면 당한 전직 대통령에게 또 다시 특혜를 베풀라는 주장은 용납하기 힘듭니다. 법의 심판대 위에 정치적 고려는 있을 수 없습니다. 오직 평범한 시민으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