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6. 30. 11:39 국회 활동/원내대표 활동
야당의 불참으로 추경 논의 첫날인 어제, 29일 열리기로 한 상임위원회가 무산됐다. 합의를 어긴 국민의당의 추경 조변석개 식에 대해서 한마디 하지 않을 수 없다.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는 자유한국당이 불참의사를 분명히 하고 있었던 상황인 지난 21일, “추경도 조기에 심사 들어가야 한다. 다음 주에는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날 이언주 원내수석부대표도 “가급적 심사는 조속히 개시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했고, “다음 주 화요일 수요일, 27일 28일 정도에는 추경 심사가 개시되도록 하는 게 좋겠다는 게 입장이다” 이렇게 말했다. 이용호 정책위의장도 “26일 추경에 대해 충분히 협조할 의사가 있다” 이렇게 말했다.그러한 확언에도 불구하고 말을 바꿔서 추경 처리에 다시 흙탕물을 뿌리는 이유..
2017. 6. 30. 11:35 국회 활동/원내대표 활동
조국을 위한 희생은 반드시 보답 받는 나라를 만들겠다. 오늘은 제2연평해전 15주기 되는 날이다. 윤영하 소령, 한상국 상사, 조천형 중사, 황도현 중사, 서후원 중사, 박동혁 병장. 북한의 기습적 도발을 막고 서해 바다를 철통같이 지킨 이 여섯 용사의 고귀한 희생과 나라 사랑의 마음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아울러 당시 부상당한 장병들에게도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오늘 여섯 용사의 부친들께서 아들의 이름을 딴 유도탄고속함의 명예함장으로 임명되는 뜻 깊은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자식을 가슴에 묻고, 살아가고 계실 부친과 유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명예를 기리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앞으로도 더불어민주당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과 그 유가족에게 최고의 예우를 갖추고, 합당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