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9. 8. 09:19 국회 활동/원내대표 활동
북한 핵실험으로 안보위기가 높아지고 있다. 침체에 빠진 경제와 민생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새정부 개혁 이행의 시험대인 정기국회가 시작됐다. 그러나 위기 대응과 개혁 이행의 파트너가 돼야할 제1야당이 국회를 뛰쳐나가서 국회가 실질적으로 잘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 국가적 위기극복을 위해 일분 일초가 아까운 시기에 참으로 안타깝고 답답하다.이럴 때 일수록 당정청이 더 굳건하게 혼연일체가 돼서 대내외 위기와 도전에 슬기롭게 대처해서 이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한다. 무엇보다 국정안정에 만전을 기하고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기 위한 개혁과제를 법적·제도적으로 정비하는 일이 우선이다. 100대 국정과제를 체계적으로 잘 분류했고, 하나하나 책임의원을 정해서 차근차근 추진해간다. 그 이행을 위한 당 TF 10개가 만들..
2017. 9. 8. 09:15 국회 활동/원내대표 활동
문재인 대통령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어제 정상회담을 갖고, 북한 핵 미사일 문제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두 정상은 또한 양국 간 전략적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남북러 삼각협력을 통해 한반도 문제를 해결하기로 뜻을 모았다.이로써, 한반도 문제의 주도권을 확보하면서 국제사회와의 공조도 더욱 강화하겠다는 문재인 정부의 대외기조가 강대국인 러시아로부터도 동의를 확보해냈다. 경제적 성과도 상당했다. 한유라시아 FTA 추진, 가스, 전력, 철도 기간산업 구축을 위한 양국 간 협의 등 경제교류 사업 확대에 관한 유의미한 합의가 있었다.이번 성공적인 한러 정상회담이 사태해결의 중대한 전기가 되어야 할 것이다. 러시아를 비롯한 중국과의 협력이 대북 문제 해결에 중요한 열쇠가 되는 만큼 이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