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1. 5. 21:00 국회 활동/원내대표 활동
11월 예산과 입법국회가 시작됐다. 제 뒤에 백드롭도 바꿨다. ‘국민에게 희망이 되는 국회’라고 썼는데, 돌아가신 김근태 의장께서 ‘희망은 힘이 세다’라고 말씀하셨다. 희망은 힘이 세다. 국민들이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는 말씀을 늘 하고 있는데 나라다운 나라를 만드는데 국민들에게 힘이 센 희망을 드리기 위해 국회가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그 수단은 따뜻한 예산, 든든한 입법으로, 국회가 11월에 해야 하는 책임을 다함으로써 이런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담아서 백드롭을 만들었다.대통령께서 어제 시정연설을 통해 핵심 국정기조인 정의롭고 공정한 나라, 사람중심 경제의 비전을 다시 한 번 국민들께 제시했다. 대통령의 진정성이 짙게 배어있는 연설이었다.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는 만큼..
2017. 11. 5. 20:50 국회 활동/원내대표 활동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지난 1일 진행된 혁신창업 당정협의에 참석했습니다.우원식 원내대표는 "저성장의 늪과 양극화의 심화로 신음하는 한국경제의 위기를 동시에 극복하기 위해서는 경제 패러다임의 대전환이 필요하다"며, "자유롭게 창업해 혁신을 주도하고, 성장과 과실을 근로자에 골고루 배분하는 것이‘사람중심 혁신창업국가’의 핵심이 되었다"고 말했습니다.또 우원식 원내대표는 "‘혁신성장’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고 일자리 창출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대안 모델이며, 공공부문 고용 창출, 최저임금 인상 추진 등 ‘일자리로드맵’에 이어 최근 발표한 가계부채종합대책까지 일자리중심 소득주도 성장이 한쪽 날개라면, 혁신성장은 나머지 한 쪽 날개라고 할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마지막으로 우원식 원내대표는 "우리..
2017. 11. 5. 20:38 국회 활동/원내대표 활동
추미애 대표께서도 말씀 하셨지만 잠시 후 문재인 대통령의 시정연설이 진행될 예정이다. 역대 대통령 가운데 5번째이지만, 임기 첫해에 두 차례나 대통령이 시정연설에 나서는 것은 처음이다. 국회를 존중하고 소통과 통합의 정치를 펴나가겠다는 대통령의 노력과 의지를 분명히 보인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께서 오늘 진행될 연설을 통해 우리 국회의 예산안 심사 및 민생개혁과제에 협조를 구하는 한편 향후 국정운영기조와 방향을 국민에게 소상히 설명드릴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오늘 문재인 대통령의 시정연설을 시작으로 우리 국회는 민생과 민주주의의 과제, 불공정, 불평등 해소를 뒷받침 할 입법, 예산 국회의 대장정의 길에 오르게 된다. 추경 편성시 예상했던 대로 7년 만에 3분기 경제성장률이 사상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꺼져가..
2017. 11. 5. 20:36 국회 활동/원내대표 활동
우원식 원내대표는 지난 1일 진행된 '소득주도성장과 혁신성장 기반의 신성장전략' 토론회에 참석했습니다.우원식 원내대표는 "현재 한국경제는 대내외적으로 거센 파고에 직면했다"며, "세계적 보호무역주의 강화 움직임 속에서 인구구조 급변과 제4차 산업혁명과 같은 새로운 형태의 도전까지 맞이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우원식 원내대표는 "어느 것 하나 쉬운 과제는 없지만, 특히 우리사회의 발목을 잡고 있는 것은 외환위기와 금융위기를 거치면서 점차 구조화되고 있는 양극화와 불평등의 그림자"라며, "정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 중산층 비율은 65.7%로 지난 10년 동안 추세적인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고, 더욱이 지니계수와 소득분위 5분위 배율 역시 지속적으로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상황"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