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9. 23. 14:06 우원식 브리핑
국민의 참정권 보장을 위한 여야간 협상을 제안한다 우원식 민주통합당 원내대변인 민주주의의 가장 핵심적인 과제는 누구를 지지하든 반대하든, 투표를 하든 기권하든 실질적으로 투표할 권리를 최소한 보장하는 것이다. 낮은 투표율은 정치무관심과 같은 개인적인 사유보다 투표를 하고 싶어도 못하는 사회제도적 문제에 기인한다. 선거일이 법정공휴일임에도 근무를 강요하는 것은 불법이지만, 불가피한 경우 선거일까지 근무해야하는 중소사업장과 비정규직 근로자 등은 오후 6시까지 투표에 참여하기 어려운 것이 엄연한 현실이며, 이를 해결하고자 투표마감 시간을 연장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관련 상임위에 발의되었다. 투표시간 연장은 이미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된 일이며, 노동계와 네티즌의 자발적 요구도 빗발치고 있다. 그러나 지난 18..
2012. 9. 23. 11:48 우원식의 창
김종인 단장도, 경제민주화도, 이제 그만 고생하시라! 우원식 민주당 원내대변인, 19대 국회의원 ‘경제민주화’를 고생시키지 말라던 저의 논평이 현실이 됐다. 김종인 새누리당 경제민주화추진단장은 연일 당 지도부를 향해 십자포화를 날리고 있으나 ‘쇠 귀에 경 읽기’다. 이한구 원내대표를 중심으로 경제민주화를 노골적으로 폄하하고 깎아내린다. 새누리당 경선이 끝나자 참았던 새누리당 본성이 나온 것이다. 또한 김종인 단장이 믿는다던 박근혜 후보는 유신, 인혁당 헛발질 말곤 경제민주화의 ‘경’자도 꺼내지 않았다. 사실 새누리당은 경제민주화의 주체일 수 없는 당이다. 새누리당은 재벌의 탐욕과 부의 무한확장에 앞장 선 이명박 정권을 탄생시킨 당이다. 헌법 119조 2항의 경제민주화 조항을 없애자는 이들과 사상과 노선을..
2012. 9. 21. 21:12 국회 활동/사진보기
2012. 9. 21. 14:32 우원식 브리핑
학교 상담교사 증원 백지화, 아이들 아픔을 해결할 의지가 있긴 한가? 정부가 학교폭력을 해결하겠다며 약속한 상담교사 증원이 백지화될 것으로 알려졌다. 기획재정부는 예산타령이다. 행안부는 학생수는 주는데 왠 교사늘리기냐는 것이다. 버젓이 정부 스스로 학교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상담교사 증원을 약속하고도 이제와 잡아떼는 것이다. 대신 학교폭력 가해 기록을 생활기록부에 적시하는 문제는 인권위 권고, 일선 교육청의 반대에도 집요하리만치 집착하고 있다. 아이들에게 공포심을 심어줘 폭력을 억제하겠다는 비교육적 처사일 수 있음을 누누이 강조했음에도 말이다. 학교폭력은 극심한 입시경쟁 속에 지치고 탈락한 아이들을 낙오자로 만드는 우리 사회가 가장 큰 가해자다. 따라서 우리 아이들에게 가장 절실한 것은 마음 깊이 자리한 ..
2012. 9. 21. 14:29 우원식의 창
학교 상담교사 증원 백지화, 아이들 아픔을 해결할 의지가 있긴 한가? 우원식 민주통합당 원내대변인 정부가 학교폭력을 해결하겠다며 약속한 상담교사 증원이 백지화될 것으로 알려졌다. 기획재정부는 예산타령이다. 행안부는 학생수는 주는데 왠 교사늘리기냐는 것이다. 버젓이 정부 스스로 학교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상담교사 증원을 약속하고도 이제와 잡아떼는 것이다. 대신 학교폭력 가해 기록을 생활기록부에 적시하는 문제는 인권위 권고, 일선 교육청의 반대에도 집요하리만치 집착하고 있다. 아이들에게 공포심을 심어줘 폭력을 억제하겠다는 비교육적 처사일 수 있음을 누누이 강조했음에도 말이다. 학교폭력은 극심한 입시경쟁 속에 지치고 탈락한 아이들을 낙오자로 만드는 우리 사회가 가장 큰 가해자다. 따라서 우리 아이들에게 가장 절..
2012. 9. 20. 18:03 국회 활동/사진보기
2012. 9. 20. 17:51 우원식의 창
청와대는 내곡동 특검법을 거부하기 위한 꼼수를 중단하라 우원식 민주통합당 원내대변인 오늘 조간 한 언론에 청와대 고위 관계자가 민주당이 특검후보를 대한변협 등의 의견을 받아서 추천하는 식으로 융통성을 발휘한다면 법안을 수용하겠다고 제안했지만 반응이 없다. 민주당의 변화가 없다면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다고 한 언론이 전하고 있다. 우선 명백히 밝히는 것은 우리 민주당이 청와대로부터 이러한 제안이 없었다는 점을 분명히 해둔다. 아마도 청와대는 내곡동 특검법을 거부하기로 작심한 모양이다. 거부권을 행사하기 위한 명분 쌓기에 들어간 것으로 보이는데 어떻게 청와대 고위관계자라는 분이 거짓말을 하면서까지 거부권 행사 명분을 만들어가는 것은 참으로 가당치 않은 일이다. 또한 대한변협 등 외부의견을 받아야 한다는 조건..
2012. 9. 20. 14:00 우원식 브리핑
우원식 원내대변인, 의원총회 결과 브리핑 □ 일시 : 2012년 9월 20일 10:50□ 장소 : 국회 정론관 ■ 의원총회 결과관련 2시간에 걸쳐서 의총을 했다. 쇄신의총이라고 이름붙이고, 후보께서 오셔서 말씀하시고 난 이후에 열 다섯 분의 의원들이 발언을 했고, 쇄신을 좀 더 강조하는 분이 다섯 분 정도 계셨고, 단결을 더 강조한 분이 열 분이었다. 오늘 쌍용차 청문회가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열리고 있기 때문에 쌍용차 청문회에 의원님들이 관심을 더 많이 갖고 참여해 달라고 신계륜 환노위 위원장이 당부를 했다. 24일에는 용역 폭력 청문회가 열리도록 되어 있다. 신계륜 환노위원장이 중심이 되어 강기훈 유서대필 판결에 대한 재심 개시 촉구 결의안이 준비되었다. 아시다시피 91년 5월 이후에 21년째 실체적 진..
2012. 9. 19. 18:59 국회 활동/사진보기
2012. 9. 17. 20:33 언론보도
민주당 "감사원, MBC 감사 왜 10월로 미뤘나""여당 후보를 돕기 위한 고의지연" 2012-09-17 16:07:52 MBC 최대주주인 방문진에 대한 감사를 감사원이 오는 10월에 하기로 한 데 대해 민주통합당이 17일 여당후보를 돕기 위한 고의지연이라고 비난하고 나섰다. 우원식 민주통합당 원내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지난 3일 예결위의 의결로 사상 최초로 MBC에 대한 감사가 결정되었으나 같은 날 결정한 여러 건의 감사중에서 ‘FMS 무기구입 감사’, ‘지역 R&D 감면실태 감사’등 6건의 감사는 9월에 착수하기로 했음에도 불구하고 ‘MBC 감사’는 10월로 미루어졌다고 한다"며 "감사원은 문체부 감사중이어서 인력이 부족하다는 핑계를 대고 있지만 이는 연말 대통령 선거 일정을 감안할 때 명백하게 여당..
2012. 9. 17. 20:27 언론보도
민주 "안창호 후보자 재산관련 의혹 해소 안돼 본회의 취소" 최종수정 2012.09.14 11:50:32 (서울=뉴스1) 김승섭 기자= 민주통합당은 14일 "안창호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 선출에 대한 심사경과보고서 채택이 어려워 이날 오전 예정됐던 본회의는 개의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우원식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본회의 취소와 관련, 국회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민주당 인사청문특위 위원들이 청문회 과정에서 요청한 자료가 아직 제출되지 않은 상황에서 청문위원들이 제기한 의혹에 대한 해명이 부족했기 때문에 심사경과보고서 채택을 할 수 없는 사유가 발생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민주당 위원들은 의혹에 대한 검증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라며 "민주당이 요구한 자료로는 안 후보자의 배우자와 장모의 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