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7. 29. 09:18 언론보도
野 혁신위, 당 정체성으로 민생제일주의 제안 [머니투데이 최경민 기자] [[the300](종합) 6차 혁신안 발표…민생복지정당, 민주적 시장경제체제 등 강조] 새정치연합 혁신위원회가 '민생'을 당 정체성으로 제시했다. 조세정의를 통한 복지국가 당론 제정, 민생의제를 다루기 위한 당-시민사회 간 연석회의 구성 등도 제안했다. 좌(左)클릭 혹은 우(右)클릭 대신 '민생 저(低)클릭'을 통해 당내 분열을 수습하겠다는 취지다. 28일 혁신위는 국회에서 '민생제일주의가 새정치연합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이념'이라는 내용을 골자로 한 6차 혁신안을 발표했다.이날 김상곤 혁신위원장은 "새정치민주연합이 국민들의 신뢰를 잃은 것은 중도개혁이니 좌클릭이니 우클릭이니 하는 추상적인 말 뒤에 숨어 개인과 정파의 이익을 앞세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