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2. 6. 13:14 언론보도
‘국회 환경미화원 직접 고용’ 예산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국회 환경미화원도 2017년 1월 1일부터 국회 소속 직원으로 인정받게 됐다. 이는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가 지난 19대 국회 당시부터 해당 문제를 주요 입법 과제로 다뤄온 지 3년 만의 타결이다. 민주당 을지로위원회와 전국노동위원회, 한국노총 전국연합노동조합연맹은 5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 환경미화원 직접고용은 국회환경미화원의 숙원이었고,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주요 관심사였다”며 “그간 고용불안에 힘들어했던 203명의 국회 환경미화원들이 국회 사무처 소속의 근로자로 해고걱정 없이 맘 편히 일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타결은 정세균 국회의장이 지난 6월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국회 청소용역노동자에 대한 직..
2016. 12. 6. 13:12 언론보도
(서울=포커스뉴스)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소속인 약30명의 의원들이 1일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을 요구하며 철야 농성에 돌입했다. 설훈·김상희·민병두·우원식·유승희·홍영표 등 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저녁 의총을 마친 후 국회 로텐더홀(본회의장 앞 중앙홀)에서 '박근혜는 퇴진하라' '국민의 명령이다 국회는 당장 탄핵하라' 등의 내용이 담긴 피켓을 들고 철야 농성에 돌입했다. 설훈 의원은 "그저께 박 대통령이 대국민담화를 했다"며 "국민들에게 어떤 감정을 줬나. 또 속이려 드는구나(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탄핵했어야 한다. 오늘 발의하고 내일 가결해 박 대통령의 직무를 정지시키고 바로 탄핵 국면에 들어갔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고 토로했다. 설 의원은 "우리라도 좀 국민의 뜻에 가까이 가자라는 ..
2016. 12. 6. 13:07 언론보도
[에너지경제신문 천근영 기자] 원전과 화전 등 경제성에 방점을 둔 전원은 줄고, 태양광 풍력 가스 등 환경성과 안전성이 높은 전원은 늘어날 전망이다. 전력거래소도 전력시장과 계통을 운영시 경제성과 환경성 안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급전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 30일 에너지업계에 따르면 산업위는 29일 제4차 법안소위를 열고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이하 8차계획)부터 전원구성 시 경제성은 물론 환경 및 국민안전에 미치는 영향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원정책에 반영하는 전기사업법 개정안을 여야 합의로 통과시켰다. 이 안은 장병완 산업위 위원장이 발의한 안으로, 전력거래시장에서 전기판매사업자인 한전이 전력구매 우선순위를 결정할 때 환경성과 안전성도 반영해 원전과 화전의 비중을 줄이자는 것으로 11월9일 ..
2016. 12. 6. 13:05 언론보도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은 29일 박근혜 대통령의 3차 대국민 담화에 대해 “아직도 상황 판단이 잘 안되는 모양”이라고 비판했다. 우원식 의원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대통령의 탄핵 모면용 담화 직후 의총을 소집하여 탄핵서명에 돌입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우 의원은 “주변관리만 잘 못했다니, 임기단축을 국회에 맡기겠다니, 아직도 상황 판단이 잘 안되는 모양”이라면서 “이렇게 국민을 무시하다니, 우리는 물러나지 않고 탄핵(을 추진하겠다)고 적었다. 이하 보도 생략보도 전체보기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0&aid=0003023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