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2. 20. 11:52 언론보도
정부에 접수된 가습기 살균제 피해신고자 중 외국인 피해자가 총 6개 국적의 13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단체 환경보건시민센터가 환경부 산하 환경산업기술원이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를 확인한 결과, 지난달 말 기준 가습기 살균제 피해신고자는 총 5천226명이며, 이 중 13명이 외국인이었다고 밝혔다. 외국인 피해자는 중국인 5명, 미국인 3명, 캐나다인 2명, 일본인 1명, 대만인 1명, 말레이시아인 1명 등 13명이다. 이들은 모두 국내에 거주하고 있으며 지난해와 올해 신고했지만, 아직 정부 조사나 판정은 이뤄지지 않은 상태다. 이하 보도 생략보도 전체보기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6&a..
2016. 12. 20. 11:10 언론보도
더불어민주당은 국회 청소용역 노동자들이 내년부터 직접 고용으로 전환된 것에 대해 '꽃 달기' 축하 행사를 열고 "정치가 국민의 삶을 바꾼다"고 평가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우원식 을지로위원회 위원장은 16일(오늘) 오전, 국회에서 당 최고위 회의에 앞서 열린 축하 행사에서 "이 일을 신경 쓴 이유는 '정치가 국민의 삶을 바꾼다', '투표가 국민의 삶을 바꾼다'는 상징적 표현을 이야기하고 싶은 타결 내용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 위원장은 "국회 청소 노동자들의 간접 고용에서 직접 고용 전환은 20대 국회를 여소야대로 만들고, 민주당 국회의장을 만들었기에 가능했고, 청소 노동자들이 정말 오래도록 애쓴 결과"라고 평가했다. 이하 보도 생략보도 전체보기 : http://news.naver.com/ma..
2016. 12. 20. 10:45 우원식의 창
어제부로 을지로위원회위원장을 이학영의원님께 인계했습니다. 제가 최고위원이 된 직후인 2013년 5월 10일 결성하여 3년 7개월간 혼심의 힘을 다해 당의 새로운 모습, 현장형 정당의 모습을 만들기 위해 노력 했습니다. 그간 을지로위원회는 남양유업사태 해결을 위한 특별위원회로 출발하여, 상설위원회로 발전했고, 이번 전대를 거치면서 명실상부한 전국위원회로 발돋움 하였습니다. 전국위원가 되었더는 것은 당의 말단조직인 지역위원회까지 설치해야 하는 기간 조직이기 때문에, 조직적으로 당에 완전히 안착한 것을 의미합니다. 정당에서 특위로 시작한 조직이 전국위원회로 발전한 것은 사례가 없는 일이어서 자랑 할만한 일입니다. 사실, 제가 하고 싶었던 정치의 상을 구현해 가는 과정이어서 모든 노력을 다 해 왔기 때문에 위원..
2016. 12. 20. 09:23 언론보도
- 50조 전력시장..판도라發 5대 정책 쟁점 - ①계획·건설 중인 원전 재검토하나 - ②노후 원전 폐쇄시점 앞당겨지나 - ③원전 줄이면 전력수급 해법 있나 - ④신재생에너지 요금 부담 어떻게 - ⑤방폐장 부지 선정에 반감 어쩌나 [세종=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국내 최초의 원전 재난 영화인 ‘판도라’(감독 박정우) 여파가 심상치 않다. 지난 7일 개봉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 개봉 1주일도 채 안 돼 178만명(12일 기준) 관객을 동원했다. 이는 재작년 12월 개봉한 영화 ‘국제시장’이 천만 관객을 모았던 것과 비슷한 양상이다. 최근엔 국회·정부까지 나섰다. 박원순·김부겸 등 대선 주자들과 김종인 전 대표, 야당 의원 20여명은 14일 단체 영화관람을 했다. 원전 정책을 총괄하는 우태희 2..
2016. 12. 20. 09:18 언론보도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박원순 시장, 김부겸 의원 등 야당 국회의원 20여명이 단체로 원전 재난영화 판도라를 관람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탈핵에너지전환 국회의원모임은 오는 14일 오후 1시30분부터 서울 여의도 CGV에서 영화 ‘판도라’를 단체관람한다고 13일 밝혔다. 판도라는 역대 최대 규모의 강진으로 원자력발전소 폭발 사고가 발생하고, 온 나라가 혼돈에 빠진다는 내용이다. 지난 9월 발생한 경주 지진 이후로 지진과 원전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가 높아져, 영화는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이번 단체 관람에는 김종인 전 대표, 박원순 서울시장, 김부겸 의원 비롯해 20명 이상의 야당 국회의원들이 참가한다. 같은 날 부산에서도 김영춘 탈핵에너지전환국회의원모임 공동대표와 지역 시민사회단체가 ..
2016. 12. 20. 09:13 언론보도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가습기 살균제 피해 신고가 지난달에만 166명에 달하면서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이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재구성과 특별법 제정을 요구했다. 가습기살균제참사전국네트워크와 가습기살균제피해자와가족모임은 12일 오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국회 가습기 살균제특위 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166명이 피해신고를 추가 접수해 정부에 접수된 피해신고자가 총 5천226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촛불민심으로 새누리당은 더는 정부를 구성하고 운영하는 여당의 위치가 아니다"라며 "국회가 가습기 살균제 국정조사특위를 재구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정조사특위는 지난 특위의 한계였던 입법권이 부여돼야 한다"며 "진상규명..
2016. 12. 20. 09:08 언론보도
[앵커] 국회에서 가결된 대통령 탄핵안은 내용을 놓고도 적지 않은 진통이 있었습니다. '세월호 7시간'과 뇌물죄 포함 여부가 쟁점이었는데요. 대통령 탄핵안이 나오기까지의 과정과 내용을 박광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모두 42페이지에 달하는 대통령 탄핵안 가운데 최순실의 국정 농단에는 이견이 없었습니다. 국민이 뽑지 않은 비선 실세가 국정을 좌지우지한 것은 헌법 정신을 명백하게 위배했다는 것입니다. 대통령의 뇌물죄는 탄핵안의 핵심입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 심판 사건에서도 뇌물죄가 대통령의 탄핵 사유로 적시된 만큼 검찰 중간 수사 결과를 바탕으로 제3자 뇌물죄를 탄핵안에 일찌감치 포함시켰습니다. [우원식 / 더불어민주당 의원·을지로위원회 위원장 : 뇌물죄에 연루된 박근혜 대통령, 최순실 그리고 대..
2016. 12. 20. 09:05 언론보도
지난 3일 새벽 국회는 최초로 400조원이 넘는 국가예산을 확정했습니다. 400조의 예산안에 담긴 수천개 사업예산 중 어떤 사업도 국리민복에 쓰이지 않은 예산은 없습니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감히 백미 중의 백미를 꼽자면 국회 청소노동자 직접고용 예산을 들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비용과 효율이라는 맹신에 따라 사회 곳곳에서 용역, 하청, 파견 등의 이름으로 남용되던 간접고용 관행에 제동을 걸었기 때문입니다. 상시지속 업무인데도 주기적으로 계약을 갱신하고 하청업체를 바꾸면서 고용불안을 겪었던 노동자에게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는 길을 공공부문부터 열었기 때문입니다. 국회 청소노동자 직접고용은 오랜 숙원이었습니다.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의 관심사이자 국민들도 지지한 사안이었지만 2011년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