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7. 14. 14:26 국회 활동/원내대표 활동
국민의 삶을 위해 여야가 상생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어제 통계청의 고용동향발표에 따르면 청년들의 체감실업률이 무려 23.4%라고 한다. 법정 인원을 채우지 못하는 집배원, 소방관, 사회복지공무원들이 과로와 격무로 쓰러져가고 있는데 청년들은 일자리가 없어 절망하고 있는 현실을 바꾸자는 것이 바로 이번 추경의 의미이다.민생의 시계는 초조하게 흘러가는데 국회의 시계만 느리게 흘러가고 있는 것 같다. 절박한 민생을 살리기 위한 금쪽같은 시간을 안타깝게 흘려보내고 있다고 생각하면 참으로 국민께 송구하고 무거운 마음을 가눌 수가 없다.저는 어제와 그제 줄곧 국회 정상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동분서주했다. 그 시간은 대통령께서 고유한 인사권 행사를 미뤄가면서 국회 정상화를 바라는 마음, 절망하는 국민들이 더 이상 만시지..
2017. 7. 14. 14:23 국회 활동/원내대표 활동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2일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진행된 "공공부문 좋은 일자리 만들기 과제와 쟁점 토론회"에 참석했습니다.우원식 원내대표는 이 자리에서 "노사정의 상호신뢰와 원활한 소통을 속에서 (비정규직 제로시대를 여는 데) 최적의 방안을 찾아가야 한다"며 "근무환경 개선과 양질의 일자리, 국민에게 질 높은 사회 서비스 제공을 이번 추경을 통해 본격적으로 시작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또 우원식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은 국민들의 먹고 사는 문제, 일자리 문제 등 오로지 민생 살리기에 당력을 집중할 것이며, 공공부문의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일에 여당 원내대표로서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