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7. 19. 10:51 국회 활동/원내대표 활동
어제 끝내 야3당의 반대로 일자리·민생 추경과 정부조직법 국회 처리가 무산됐습니다.야3당은 ‘국정 탈선 동맹’을 결성하고, 절박한 민생, 청년의 한숨 은 아랑곳없이 문재인 정부를 중단시키고야 말겠다는 비뚤어진 ‘묻지마 반대 행위’를 일삼고 있습니다.작년 말 여야 예산안 합의에 따라 공무원 증원에 합의했고, 문재인 정부는 그 정신에 따라 이것을 추경에 담았습니다.근데 느닷없이 국가재정법상 추경 요건이 안 된다며 반대하고, 예산안 합의에 따라 예비비를 써라 해서, 그럼 예비비를 사용하겠다고 했더니 이번엔 국민 세금으로 증원은 안 된다고 말을 바꿨습니다.문재인 정부 공공부문 일자리 추경은 각 당의 대선공약과 똑같다는 사실을 알고 계십니까?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경찰인력 보강으로 양질의 치안서비스 제공”, ..
2017. 7. 19. 09:55 국회 활동/원내대표 활동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지난 18일 '은행권 소멸시효 완성 채권 소각 행사'에 참석하였습니다.우원식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은 소속 의원들의 세비를 모아 소위 ‘죽은 채권’ 123억을 소각한 바 있고, 지난해 연말에는 SBI저축은행가 보유 중인 1조원 규모의 장기연체 채권에 대한 소각 결정을 이끌어내, 12만 명의 국민에게 새로운 인생을 선물했다"고 말했습니다.또 "‘죽은 채권’의 멍에에 짓눌려 신음하고 있는 국민들이 여전히 2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되며, 그 금액이 5조원에 달한다"며 "더불어민주당은 ‘돈보다 사람이 먼저인 세상’을 위해 가계부채 문제 해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017. 7. 19. 09:34 국회 활동/원내대표 활동
오늘이 7월 국회 원래 예정된 마지막 본회의다. 추경과 정부조직법 처리 협조로 7월 국회의 ‘유종의 미’를 잘 거두자는 말씀을 야당께 드린다.오늘 18일이 마침내 추경과 정부조직법 처리 D-day다.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국민만 바라보고, 민생만 생각하며 추경과 정부조직법 처리에 온 힘을 쏟았던 결실을 맺어야 할 예정일이 다가왔다.참을 인자를 마음에 수천 번 새기며 온 만큼, 반드시 오늘 추경과 정부조직법을 처리할 것이다. 야당이 국민께 보여드려야 하는 모습은 청와대와 여당이 이미 그랬듯이 오직 민생만을 위한 ‘통 큰 협치’이다. 여야가 마지막까지 협치의 정신을 잃지 말고, 달리는 말에 채찍질 하듯 협상에 속도를 내 국민 앞에 좋은 결과물을 내야 할 때이다.추경은 새 정부의 민생, 일자리 정책을 위한 ‘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