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7. 27. 15:00 국회 활동/원내대표 활동
노동 차별 없는 대한민국을 위해 우리 정부가 물꼬를 튼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물결이 민간 영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어제 경희대는 국내 대학 가운데 최초로 교내 청소노동자 140명 전원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기로 결정했다. 지성의 전당인 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한 소중한 결단이라 높이 평가한다.이뿐만 아니라 CJ그룹은 파견직 3,008명을 직접 고용하기로 결정했고, 두산그룹 역시 450명의 사내 비정규직을 순차적으로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상시지속적인 일자리, 정규직과 동일노동이 존재하는 일자리에는 비정규직을 써서는 안 된다는 상식이 뿌리내리는 계기가 만들어져 가고 있다.아직 갈 길이 멀다. 통계청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전체 노동자 가운데 비정규직 비율은 OECD 평균치의 두 배에 가까운 32%에..
2017. 7. 27. 14:57 국회 활동/원내대표 활동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는 27일 오전 진행된 2017년 세법개정 당정협의에 참석했습니다.우원식 원내대표는 "이명박 정부 출범 직전인 2007년부터 2015년까지 과표 1,000억 초과 대기업의 과세소득은 1.8배 늘었지만, 이들이 낸 법인세가 GDP에 차지하는 비중은 1.5%에서 1.4%로 0.1%가 줄었다"며 "감세로 투자를 유도하고, 이를 고용과 기업의 소득으로 이어지게 해, 결과적으로 기업이 더 많은 법인세를 낼 것이라는 낙수효과는 없었다"고 강조했습니다.또 우원식 원내대표는 "국민 절대다수도 과세 정상화로 꺼져버린 대한민국 고용과 성장엔진을 살리는 데 지지를 보내고 있다"며 "국회도 여야가 갖고 있는 공통점을 중심으로 여야정협의체를 통해 건설적인 논쟁을 통해 합리적인 결론을 낼 수 있도록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