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7. 26. 09:44 국회 활동/원내대표 활동
박상기 신임 법무부장관은 지난 25일 우원식 원내대표를 예방하였습니다.이 자리에서 우원식 원내대표는 "장관께서는 30여 년간 강단에서 소신있게 강의하신 개혁적 학자이시자, 김대중 노무현 정부에서 법무・검찰 개혁 작업에 참여하시면서 꾸준히 검찰 개혁을 위해 고민하시고 노력해 오신 분"이라며 "적폐청산과 검찰개혁에 대한 국민들의 열망이 그 어느 때 보다도 높은 만큼, 장관께서 앞장서서 잘 이끌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또 우원식 원내대표는 "보수정권 9년간 검찰개혁은 뒷전으로 밀리고, 대신 검찰을 동원한 정권 유지에만 골몰했다"며 "검찰개혁을 통해 검찰의 비대해진 권한을 분산시키고, 정권 편이 아닌 국민 편에선 검찰로 거듭나게 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2017. 7. 26. 08:40 국회 활동/원내대표 활동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지난 25일 "폐교되는 대학, 사회적 안전망이 필요하다" 토론회 참석하였습니다. 이 자리에서 우원식 원내대표는 "2018년부터 대입정원과 고교 졸업자 수의 역전이 일어나기 시작해, 2020년 이후에는 각 대학별로 대규모 미달 사태가 발생하는 이른바 ‘입학절벽’ 현상이 벌어질 것으로 예측된다"며 "이미 상당수 사립학교들이 재정난으로 인해 큰 어려움에 봉착해 있는데, 관련한 대책이 선행되지 않는다면 고등교육 시스템에 막대한 지장을 줄지도 모른다"고 우려했습니다.또 우원식 원내대표는 "인구사회학적 문제들이 복잡하게 얽혀있는 대학 문제를, 지나치게 경제적 측면에서 접근하는 한계점을 지니고 있는 만큼, 교육의 주체인 학생 및 교수, 교직원을 중심에 놓고, 대학 통폐합에 따른 각종 부..
2017. 7. 26. 08:33 국회 활동/원내대표 활동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지난 25일 '신·재생에너지 3020 전략 포럼'에 참석하였습니다. 이 자리에서 우원식 원내대표는 "‘세상에 공짜 점심은 없다’라는 말이 있듯이, 값싸게만 보이는 석탄화력과 원전은 사실 미세먼지와 위험비용, 핵폐기물 처리 등 미래에 지불해야 할 비용이 숨겨져 있다"며 "이제는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에 두고 현세대와 미래세대를 위한 과감하게 친환경에너지 중심, 신재생에너지 구조로 전환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또 우원식 원내대표는 "최근 정부는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비중을 20%까지 높이는‘신재생3020 이행계획’을 수립하기로 했으며, 신재생에너지에서 태양광과 풍력이 차지하는 비중도 80%까지 끌어 올려 선진국 수준의 에너지믹스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라고 정부 정책을..
2017. 7. 26. 08:28 국회 활동/원내대표 활동
추경열차가 어두운 터널을 지나 45일 만에 빛을 보게 되었다. 국회 협치 과정에서 이번 추경안 통과가 갖는 의미는 형식적으로는, 4당 교섭단체 체제에서 제1야당의 몽니와 농락에도 3당 공조를 통해 ‘무조건 반대’, ‘묻지마 공조’를 허물어냈다는 것이다.내용적으로는, 우여곡절에도 불구하고 ‘일자리 추경’의 원칙을 지켰다는 것이다. 그리고 선거 패배 이후 더욱 극우적 자세를 취하고 있는 자유한국당으로부터 개혁적 호남 민심에 호응해야 하는 국민의당과 자유한국당과의 상대적인 차별성이 절실한 바른정당과 공조 가능성을 확인한 것이다.원내 4당 체제의 고차방정식을 두고 정부조직법과 추경 처리에서 그 해법을 찾아낸 것은 앞으로 다가올 정기국회 개혁입법과 예산안 처리에 좋은 모델을 만들어 낸 것이다. 무엇보다도 여야정협..
2017. 7. 26. 08:22 국회 활동/원내대표 활동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지난 24일 새정부 경제정책방향 당정협의에 참석하였습니다.이 자리에서 우원식 원내대표는 "우리 경제의 최대 핵심 현안은 누가 뭐라 해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불평등 해소이며, 대통령께서 강조한 ‘4륜 구동 성장 전략’의 양대 축인 ‘일자리 성장’과 ‘소득주도 성장’이 그 과제의 해법"이라며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이 밑그림을 그렸고, 정부가 구체적인 계획으로 완성하면, 그 완성은 당정청이 한마음으로 합심해서 이뤄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또 우원식 원내대표는 "세심한 정책 설계를 통해 보수정권 시기 왜곡된 조세 형평성 제고에 적극 주력하고, 오늘 만남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더욱 당정이 긴밀히 소통해, 새 정부의 경제 정책 성공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2017. 7. 26. 08:18 국회 활동/원내대표 활동
추미애 당대표, 우원식 원내대표와 김경수, 송옥주, 박경미 원내부대표와 제윤경 원내대변인은 24일 오후 2시 30분 고 김군자 할머니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이신 이용수 할머니께 위로의 말씀을 드렸습니다.평생동안 진실을 외면하지 않고 거짓에 굴복하지 않는 삶을 살아오셨던 고 김군자 할머니의 명복을 빌며, 할머니의 유지를 더불어민주당이 받들겠습니다.
2017. 7. 26. 08:11 우원식 브리핑
고 김군자 할머니, 삼가 고인의 명복를 빕니다.진실을 직시하는 참된 용기가 무엇인지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할머니는 일제의 잔학한 인권유린과 생사를 넘나드는 고통을 겪고도 결코 진실을 피하거나, 거짓에 굴복하지 않은 삶을 사셨습니다.고인께서 일본 정부의 공식 사과와 정당한 배상 이행을 끝내 못 보고 가신 데 대해 큰 안타까움을 느낍니다.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잘못된 위안부 합의를 바로 잡고, 일본 정부의 진실 된 사죄를 이끌어내는 데 전력을 다함으로써 할머니의 유지를 받들겠습니다.부디 영면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017. 7. 26. 08:02 국회 활동/원내대표 활동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지난 18일 '은행권 소멸시효 완성 채권 소각 행사'에 참석하였습니다.우원식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은 소속 의원들의 세비를 모아 소위 ‘죽은 채권’ 123억을 소각한 바 있고, 지난해 연말에는 SBI저축은행가 보유 중인 1조원 규모의 장기연체 채권에 대한 소각 결정을 이끌어내, 12만 명의 국민에게 새로운 인생을 선물했다"고 말했습니다.또 "‘죽은 채권’의 멍에에 짓눌려 신음하고 있는 국민들이 여전히 2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되며, 그 금액이 5조원에 달한다"며 "더불어민주당은 ‘돈보다 사람이 먼저인 세상’을 위해 가계부채 문제 해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