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1. 14. 14:49 언론보도
제20대 국회 첫 국정감사에서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용역보고서에 원전 폐지 등을 주장하는 정치권의 의견을 '원자력 포퓰리즘'으로 규정하면서 논란이 일자 이를 법적으로 방지해야 한다는 법안이 발의됐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소속 우원식(더불어민주당·서울 노원을)의원은 11일, 모든 공공기관에 대해 정치적 중립성을 규정하는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앞서 산자위 국정감사에서 한수원은 용역보고서에서 원전에 비판적인 정치권의 의견을 '원자력 포퓰리즘(Populism, 인기영합주의)'으로 규정한 내용이 알려져 야당 의원들의 공분을 샀다. 지난해 12월 한수원이 제출한 해당 보고서에는 "원자력 포퓰리즘의 추동 주체는 시민사회의 반핵·탈핵세력 및 단체, 원자력에 대해 비판적인 일부 언론..
2016. 11. 14. 14:46 언론보도
"최순실 일당에 권력 양도해 민주공화정 무너뜨려" (서울=뉴스1) 박승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 무소속 의원 42명은 10일 '박근혜 대통령 퇴진촉구 국회의원 대토론회'를 열고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들은 결의문에서 "박 대통령은 최순실 일당에게 권력을 양도해 민주공화정을 무너뜨렸다"며 "이로 인해 군통수권을 비롯해 헌법이 부여한 권한을 행사할 자격과 능력을 상실했다. 계속해서 직무를 수행하는 것은 헌정질서 파괴를 방치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밝혔다. 또 이들은 "헌정의 다른 축인 국회는 질서있게 권력을 교체해 민주헌정을 회복해야 한다"며 "이에 국회의원 일동은 헌법 수호라는 우리의 책무에 따라 박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 피와 땀으로 이뤄낸 민주주의가 더..
2016. 11. 14. 14:08 언론보도
박근혜 대통령이 8일 국회를 찾아 정세균 국회의장과 회동을 가졌다. 지난달 24일 2017년도 예산안 시정연설 이후 16일만에 다시 국회를 찾은 것이다. 와인색 코트 차림의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30분쯤 국회 본관에 도착했다. 한광옥 청와대 비서실장과 허원제 정무수석이 박 대통령을 수행했다. 박 대통령은 차에서 내리자마자 야3당 의원들과 보좌진 당직자들의 하야 촉구 피켓 시위에 직면해야했다. 우원식 유은혜 채이배 심상정 이정미 추혜선 등 야3당 의원들은 대통령 도착 20여분 전부터 대통령의 이동경로를 따라 피켓을 들고 대기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국정에서 손을 떼라''박근혜 대통령 하야' 등의 문구가 쓰여진 피켓을 들고 있었다. 박 대통령이 국회에 도착하자 이들은 "퇴진하세요" "더 이상 대통령이..
2016. 11. 14. 14:06 언론보도
최순실씨 국정농단 사태에 따른 국정 혼란을 수습하기 위해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를 방문했다. 이날 박 대통령은 정세균 국회의장을 만나 국회에서 여야 합의로 추천한 국무총리를 임명해서 총리로 하여금 내각을 통할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야권에서는 박 대통령의 즉각적인 ‘하야’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터져나왔다. 8일 오전 10시 28분쯤 국회에 도착한 박 대통령은 야3당의 하야 촉구 시위를 마주해야 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 의원과 보좌진 수십여명은 대통령 도착 20분 전부터 대통령의 이동 경로를 따라 진을 짜고 대기했다. 민주당 우원식·유은혜·김현권 의원, 국민의당 채이배·이용주 의원, 정의당 심상정 대표와 이정미 원내수석부대표 등이 눈에 띄었다. 야당 의원들은 박 대통령이 도착하자 ‘국민의..
2016. 11. 14. 14:00 우원식 소개
촛불혁명이 만든 문재인 정부 첫 번째 원내대표로서, 인수위 없는 새 정부 출범, 경제성장의 마중물을 부은 일자리 추경, 2018년 일자리·민생·안전 예산안을 성공적으로 주도했습니다.문재인 대통령과 같은 곳을 보는 원내대표! 좌절 없는 세상, 힘이 되는 정치! 함께 응원해 주십시오. 삶을 지키는 든든한 정치로 보답하겠습니다.□ 문의 : 국회의원우원식후원회 (02-937-1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