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1. 5. 20:38 국회 활동/원내대표 활동
추미애 대표께서도 말씀 하셨지만 잠시 후 문재인 대통령의 시정연설이 진행될 예정이다. 역대 대통령 가운데 5번째이지만, 임기 첫해에 두 차례나 대통령이 시정연설에 나서는 것은 처음이다. 국회를 존중하고 소통과 통합의 정치를 펴나가겠다는 대통령의 노력과 의지를 분명히 보인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께서 오늘 진행될 연설을 통해 우리 국회의 예산안 심사 및 민생개혁과제에 협조를 구하는 한편 향후 국정운영기조와 방향을 국민에게 소상히 설명드릴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오늘 문재인 대통령의 시정연설을 시작으로 우리 국회는 민생과 민주주의의 과제, 불공정, 불평등 해소를 뒷받침 할 입법, 예산 국회의 대장정의 길에 오르게 된다. 추경 편성시 예상했던 대로 7년 만에 3분기 경제성장률이 사상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꺼져가..
2017. 11. 5. 20:36 국회 활동/원내대표 활동
우원식 원내대표는 지난 1일 진행된 '소득주도성장과 혁신성장 기반의 신성장전략' 토론회에 참석했습니다.우원식 원내대표는 "현재 한국경제는 대내외적으로 거센 파고에 직면했다"며, "세계적 보호무역주의 강화 움직임 속에서 인구구조 급변과 제4차 산업혁명과 같은 새로운 형태의 도전까지 맞이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우원식 원내대표는 "어느 것 하나 쉬운 과제는 없지만, 특히 우리사회의 발목을 잡고 있는 것은 외환위기와 금융위기를 거치면서 점차 구조화되고 있는 양극화와 불평등의 그림자"라며, "정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 중산층 비율은 65.7%로 지난 10년 동안 추세적인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고, 더욱이 지니계수와 소득분위 5분위 배율 역시 지속적으로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상황"이라고..
2017. 11. 1. 08:31 언론보도
중소벤처기업부가 유통대기업으로부터 받은 상생기금을 소상공인이 유용했다는 감사 결과를 보고받고도 대응하지 않았다는 지적을 받았다. 사업조정 과정에서 뇌물 수수로 해석될 수 있는 여지가 있는 감사 결과라 중기부가 관리감독 권한을 방기했다는 논란이 예상된다.30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은 “작년 말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서울남북부 슈퍼마켓협동조합을 감사한 결과 이사회 의결과 다른 곳에 운영조합비가 쓰였다”며 중기중앙회 보고를 받은 중기부의 후속 조처가 있었는지에 대해 최수규 중기부 차관에게 질의했다.우 의원은 “롯데마트 영등포점, 서초점, 은평점 등이 지난해 해당 협동조합에 지원하기로 협의한 19억 원의 상생지원금 중 현재까지 지원받은 12억 원이 목적에 맞게 쓰여..
2017. 11. 1. 08:29 언론보도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방미 기간중 문재인 정부에 대해 ‘친북좌파세력’이라고 지칭하며 비난한 것에 대해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대통령과 1대1) 영수회담을 제안하기 전에 먼저 이런 부분부터 사과하는 게 먼저 아닌가”라고 30일 꼬집었다.우 원내대표는 이날 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 나와 홍준표 대표가 미국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1대1 여야 안보 영수회담을 제안한 것에 대해 “무슨 의도인지 잘 모르겠다. 다른 당과의 형평성도 있는데 이렇게 1대1로 단독 영수회담을 하자고 하는 것이 맞는 것인지…”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홍 대표님의 존재감을 과시하기 위한 제안이라면 저는 이건 잘못된 판단이다, 이렇게 생각한다”며 “현 정부에 대해서 미국까지 가서 무슨 ‘친북 좌파다’ 이렇게까지 얘기를 ..
2017. 11. 1. 08:27 언론보도
【서울=뉴시스】이재우 윤다빈 기자 =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30일 자유한국당의 국정감사 보이콧과 관련해 "자유한국당은 사리에 맞지 않는 보이콧을 중단하고 국회에 복귀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우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자유한국당이 법위에 있고 비상식적인 인사를 위해 나홀로 국정감사 보이콧을 계속 고집한다면 결국 국민에게 보이콧되는 날을 맞이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국회 과방위 국감에서 고영주 방송문회진흥회 이사장은 문재인 대통령을 공산주의자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평소 소신대로 하면 대한민국은 적화의 길로 간다고 했다"며 "이런 비상식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이 방문진 이사장을 하는 것에 대해 경악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하 보도 생략보도 전체보..
2017. 11. 1. 08:25 언론보도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의 증여세 등 여러 의혹과 관련해 "일단 청문회를 통해 의혹과 자질에 대해 차분하게 검증해야 한다"고 밝혔다. 우 원내대표는 30일 YTN '신율의 출발 새아침'과 통화에서 "홍종학 후보자와 저는 19대 국회에서 을지로 위원회, 을을 위한 위원회 활동을 하면서 정말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의 갑의 횡포, 을의 눈물 현장에서 누구보다 빛났던 인물이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래서 중소벤처기업부가 갖고 있는 불공정한 갑을관계나 혁신성장 정책, 이런 데 있어서 일을 잘할 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여러 가지 의혹들이 제기되고 있다. 그래서 이것이 탈세를 목적으로 한 불법행위인지, 이런 것들에 대해서 본인의 해명은 장모님이 건강이 악화돼서 국회의원 재직 ..
2017. 11. 1. 08:23 언론보도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을 이끈 촛불집회가 1주년을 맞은 가운데 여야 각 당의 표정은 확연히 엇갈리는 모습입니다.박 전 대통령 탄핵 뒤 치러진 조기대선에서 정권교체를 이룬 더불어민주당은 "세계 민주주의 역사에 영원히 기록될 자랑거리"라고 평가하며 1주년을 기념한 반면, 여당에서 야당이 된 자유한국당은 공식 논평 없이 조용한 하루를 보냈습니다.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은 '촛불 정신'을 되새기면서도 문재인 정부에 대한 쓴소리도 함께 내놨습니다.민주당 강훈식 원내대변인은 오늘(28일) 구두논평을 통해 "1년 전 대한민국은 낡은 과거를 극복하고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라는 일념으로 하나가 됐다"면서 "예산과 입법으로 촛불민심을 온전히 담아내겠다"고 말했습니다.그러면서 "탄핵과 정권창출을 이뤄낸 촛불은 세계 민주주의 ..
2017. 11. 1. 08:22 언론보도
[YTN 라디오 ‘곽수종의 뉴스 정면승부’]■ 방송 : FM 94.5 (18:10~20:00)■ 방송일 : 2017년 10월 27일 (금요일)■ 대담 :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앵커 곽수종 박사(이하 곽수종)> 3부에서도 촛불 얘기 이어가 보겠습니다. 촛불 1주년을 맞이한 정치권 상황과 함께 집권여당이죠,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 연결해서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이하 우원식)> 네, 안녕하세요. ◇ 곽수종> 첫 번째 촛불집회가 언제 열렸는지 기억나십니까? ◆ 우원식> 작년 10월 29일이었죠. ◇ 곽수종> 정확합니다. 그리고 난 다음 7개 월 뒤에 집권여당 원내대표가 되셨습니다. 소회가 어떠십니까? ◆ 우원식> 정말 벌써 1년 지났습니다. 이번 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