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2. 8. 14:39 우원식 브리핑
2017. 12. 8. 14:38 국회 활동/원내대표 활동
내일은 국회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가결한 지 꼭 1년이 되는 날이다. 1년 전, 추운 날씨에도 어른아이 할 것 없이 광장으로 나와 ‘이게 나라냐’를 외치던 목소리가 아직도 귀에 생생하다.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어 달라는 열망과 염원이 담긴 얼굴이 아직도 눈앞에 선명하게 떠오른다. 더불어민주당은 1년 전, 위대한 국민의 뜻을 기억하며 마음을 다잡고 민생과 개혁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 ‘나라다운 나라’를 꿈꾼 촛불정신에 부끄럽지 않은 국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씀드린다. 그러나 과연 우리 국회가 용광로처럼 분출하고 있는 국민의 개혁 열망,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 청사진을 그리고 있는지 되돌아봐야 한다. 특히 국정농단에 가장 큰 책임 있는 자유한국당은 반성과 성찰보다는 사사건건 반대와 발목..
2017. 12. 8. 14:35 국회 활동/원내대표 활동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지난 7일 진행된 김대중 전 대통령 노벨평화상 수상 17주년 기념식에 참석했습니다.
2017. 12. 8. 14:33 국회 활동/원내대표 활동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8일 진행된박근혜 국회 탄핵의 정치사적 의미와 한국정치의 시대적 과제 토론회에 참석했습니다.우원식 원내대표는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가결되고 벌써 1년의 시간이 흘렀고, 현직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는 우리 헌정사의 불행이지만 동시에 헌정질서를 수호하기 위해 내려진 헌법적 결단이자 무너진 민주주의의 회복을 바라는 국민들의 열망이었다"고 말했습니다.또 "탄핵소추안 가결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굳건함과 건강함의 상징일 뿐 아니라, 의회민주주의의 중대한 이정표로 영원히 기록될 것이며, 국민이 나라의 주인이고, 어떤 권력도 국민 위에 설 수 없다는 민주주의의 핵심 원칙을 재확인했을 뿐 아니라, 이러한 주권재민의 원칙을 헌법과 법률이 정한 절차에 따라 실현해냈다"고 말했..
2017. 12. 8. 08:17 언론보도
(서울=연합뉴스) 강병철 임형섭 서혜림 기자 = "가슴이 터지는 것 같은 답답함을 느낀다."집권여당 원내 수장으로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이끌던 더불어 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는 지난 3일 법정 시한 내 예산안 처리 불발되자 페이스북 글에서 자신의 심정을 이같이 드러냈다.결국, 예산안은 시한을 나흘 넘긴 6일 새벽에서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지만, 당내에서는 협상을 이끈 우 원내대표나 김태년 정책위의장, 박홍근 원내수석부대표, 윤후덕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등에 대한 격려가 이어지고 있다.특히 우 원내대표의 경우 여소야대라는 구조적 한계 속에서도 특유의 '뚝심'을 앞세워 예산안 처리라는 '큰 산'을 무난하게 넘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실제로 우 원내대표는 지난 10월부터 술을 끊고 원내 운영에 몰두한 것으..
2017. 12. 8. 08:15 언론보도
【서울=뉴시스】윤다빈 기자 = 6일 국회를 통과한 내년도 예산안은 내용 면에서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명분과 실리 모두를 챙겼다는 평가다. 우원식 원내대표는 여소야대의 어려운 상황에서 협상의 주체로서 성공적인 합의안을 이끌었다는 당 안팎의 호평을 받고 있다. 민주당은 내년도 예산안 중 소득세법 개정안을 정부안대로 관철했다. 기초연금 인상 역시 시행시기를 다소 늦췄을 뿐 사실상 정부안대로 인용됐다. 법인세 인상의 경우 과표구간을 2000억원 초과에서 3000억원 초과로 상향했지만, 25%의 최고세율을 유지함으로써 애초 '초대기업 증세'라는 취지를 살렸다.최저임금 인상분 보전을 위한 일자리 안정자금은 올해 기준으로 정부가 제시한 2조9700억원 규모를 유지했다. 자유한국당이 일자리 안정자금은 내년만 한시적..
2017. 12. 8. 08:09 언론보도
2018년도 예산안에 대한 여야 3당 원내대표간 잠정합의안이 마련됐다. 5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의 반대 표결이 예상되만 '문재인표' 첫 예산안의 무난한 통과가 예상된다. ◇ 野 '대대적인 손질' 예고했지만 … '이 정도면 선방' 평가 나와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1일 2018년도 예산안을 설명하는 국회 시정연설에서 "새정부가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국정과제와 대선 공통공약, 안보 문제에 대해서 대승적 차원에서 국회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구했다.하지만 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 당시 교섭단체를 유지하고 있던 바른정당은 정부가 제출한 예산안의 문제를 조목조목 짚어가며 "경제 곳간은 너무 풀고 정치 곳간은 너무 옥죄고 있다"(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고 대폭적인 손질을 예고했다.이후 펼쳐진 정국..
2017. 12. 8. 07:59 국회 활동/원내대표 활동
2017년도 정기국회 폐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 100여 일 동안 이런저런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새해 예산안 처리, 대법원장, 헌재소장 임명동의안 통과, 중기벤처부 장관 임명으로 국무위원 마무리, 사회적 참사 특별법 가결 등 참으로 의미 있는 성과들을 거두었다. 여소야대 상황에서 어느 것 하나 쉽지 않았지만 대화와 타협을 바탕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향하는 소중한 징검다리를 놓아왔다고 자평한다.그러나 이러한 성과들에 만족할 때가 아니다. 본격적인 민생회복을 뒷받침할 법과 제도 정비에 보다 속도를 내야 한다. 정부는 회계연도 개시 전 예산 조기 배정까지 검토하며 경제회복세를 끌어올릴 방안에 고심하고 있는데, 우리 국회가 민생 개혁입법 처리로 보조를 맞추기는커녕, 어제 일부 상임위가 자유한국당의 터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