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2. 11. 14:12 국회 활동/원내대표 활동
오늘부터 2주간 올해 마지막 임시국회가 열리게 된다. 탄핵과 조기대선, 새 정부 구성과 예산안 처리까지 숨 가쁘게 달려온 한 해를 마무리 짓는 이번 임시국회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더불어민주당은 고삐를 놓지 않겠다. 정치권도 한 마음, 한 뜻으로 민생회복과 권력기관 개혁을 바라는 국민의 염원을 받들어야 할 것이다. 이번 임시국회에서 각종 개혁 과제를 신속하게 처리함으로써, 무사히 통과한 내년도 예산안과 더불어 민생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 열악한 처우를 견디고 있는 건설노동자들이 고공농성과 단식까지 해가면서 애타게 처리를 기다리고 있는 ‘건설근로자 고용 개선을 위한 법률’ 등은 당장 오늘이라도 여야가 처리가 가능한 법안들이다. 그러나 이런 시급한 민생 법률들이 자유한국당의 발목잡기로 지연..
2017. 12. 11. 09:49 국회 활동/원내대표 활동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지난 10일 진행된 제1회 김대중마라톤대회에 참석했습니다.
2017. 12. 11. 09:35 국회 활동/원내대표 활동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지난 9일 진행된 김근태재단의 추모전시회 '따뜻한 밥상'에 참석했습니다. 아래는 우원식 원내대표의 발언 전문입니다.지난 토요일 '따뜻한 밥상'이라는 주제로 근태형의 추모전시회가 있었습니다. 늘 생각할 때마다 우리는 ‘영원한 민주주의자’로 이야기해 왔는데, 이 ‘따뜻한 밥상’이라는 주제로 이렇게 한 자리에 모이게 되었네요.신동호 시인이 쓴 시에, “그에게 ‘밥상’은 ‘일하고 있다’는 진행형이고, 그에게 ‘밥상’은 ‘둘러앉는다’는 동사이다“ 이런 시 구절이 있죠.늘 따뜻한 시장 경제 이야기를 하셨는데, 따뜻한 시장경제를 근태형이 밥 먹는 모습으로 형상화하고 따뜻한 밥상에 초대하는 그런 모습으로 형상화된 것 같아서 오늘 저녁은 날씨도 춥습니다만, 따뜻한 모임이고 따뜻한 밥상같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