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2. 28. 18:01 국회 활동/원내대표 활동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8일 오전 제19회 백봉신사상을 수상했습니다. 이 날 시상식에서 대상은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수상했습니다. 우원식 원내대표는 "국회의원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명예라는 백봉신사상을 받게 되어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새 정부 여소야대의 환경 속에서 제가 원내대표 맡으면서‘협치를 위한 상머슴’이 되겠다고 약속드렸는데, 상머슴이 신사상을 받아도 되는지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또 우원식 원내대표는 "새로운 정부와 여당은 허물어진 민주주의와 민생을 되살리라는 촛불을 든 국민의 힘으로 탄생했다"며, "우리 국회도 불공정, 불평등한 경제시스템, 민주주의 제도를 개혁하고 혁신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마지막으로 우원식 원내대표는 "백봉신사상이 앞으로도 국민들의 삶을 ..
2017. 12. 28. 17:51 국회 활동/원내대표 활동
어제도 국회의장-여야 원내대표 긴급회동과 각 당 원내대표 접촉 등 다각도로 했다. 민생입법 돌파구를 마련해보고자 했으나, 만족할 만한 성과를 얻지 못 했다. 결코 되돌릴 수 없는, 민생을 위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여야간의 개헌과 국회 운영을 둘러싼 이견으로, 지난 12월 22일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이미 합의했던 전안법 등 32건의 민생법안, 감사원장, 대법관 인청결과 3건의 처리가 일주일째 미뤄지고 있다. 이로 인해 청와대 청원에 20만 명이 넘게 서명할 정도로 소상공인들의 우려와 불안이 커지고 있고, 이제 며칠 후면 실질적인 피해가 야기될 상황이다. 32건의 법안 중에 연내 공포될 필요가 있는 법안이 전안법, 시간강사법을 포함해 12건에 이른다. 사법부와 감사원의 오랜 공백도 더 이상 방치할 ..